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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이 지나갔습니다. 세월은 다 지나가는 것이기에 갔지만 세계는 지난 해를 속히 잊고 2021년을 특별한 마음으로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코로나19로 부터 해방받아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기를 갈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020년은 지나갔다!’고 외치고 싶어 합니다. 지나간 것의 잔상이 여전히 남아 있거나 기억 속에서 오늘을 지배하여 고통스러울 때도 많은데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다른 것을 생각하고 갈망하며 집중하면 됩니다.

  다른 것? 그것 역시 우리에겐 한계가 있습니다. 그 다른 것이 이전의 것을 상쇠시키지 못할 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길은 인생의 근본으로 돌아가서 생각하며 집중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근본은 곧 창조주 하나님 이십니다. 지난 해 우리 교회의 표어가 “창조주를 기억하라"였는데 어찌 보면 그것이 우리가 코로나 치하에서 버티어 내고 견디어 낸 힘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021년엔 하나님을 기억하는 정도에 머물지 말고 “하나님을 열망하라”는 표어로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여호와를 갈망한다면 지나간 어떤 아픔도 슬픔도 괴로움도 다 잊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앞의 일들로 인하여 불안해하고 염려와 걱정에 빠지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다윗 처럼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 넘나이다"(시 18:29)고 외칠 수 있을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도 풍랑 속에서 바다에 뛰어들었던 적이 있는데, 아시는대로 그 순간은 오직 예수님만 보고 걸었을 때입니다. 예수님만 볼 때 풍랑이 보이지 않았고 배가 뒤집혀 질 것 같은 위험에서도 무서워 하지 않고 바다로 뛰어 내린 것입니다.

  찬송가(302장)의 가사처럼 예수님에게 집중하면 창파에도 배를 띄우게 되고 그 순간 무서운 죽음의 파도가 변하여 더 빨리 나아가게 만드는 은혜의 바다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께 집중하지 못하면 찰싹 거리는 파도 소리에도 무서워 한 걸음도 더 나아가지 못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열망합시다. 열심을 품고 주의 말씀에 빠지고 기도에 빠지고 주께만 소망을 둔다면 우리에겐 새해가 완전히 다른 해가 될 것입니다. 달력이 인간에게 가져다 주는 크로노스의 물리적 시간에 갇히지 말고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카이로스의 시간에 들어갑시다. 매 순간이 하나님의 시간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며 사는 믿음의 삶을 삽시다. 그 길은 오직 하나님을 열망하는데서 만나게 될 것이다.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 하나이다(시 63:1)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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