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사람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지만, “흩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교제를 나누며, 교육과 훈련을 받습니다.
그리고 흩어져서는 예수님을 전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생명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오르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를 위해 제자를 택하여 훈련하시고, 교회를 세워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범어교회도 주님의 교회로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하셨던 일을 제일의 목표로 삼아
2005년부터 제자훈련을 시작하였습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배출된 목자들을 리더로, 2008년부터는 구역모임을 사랑방으로 개편하였습니다.
한국형 전통교회에서 미래형 셀교회로 대전환을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제자훈련위원회는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신앙 위에 굳게 서서 소그룹 리더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적합한 훈련과 지원체계를 세웠습니다.
그것이 바로 "범어영성대학(UPS:University of POMO Spirituality)"입니다.
하나님께 부름 받은 한사람이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주로 고백할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영적인 재생산을 이루어가는 생명의 신앙 운동이 그로 인해서 지속적으로 일어날 것을 기대하며 세운 제자훈련 시스템입니다.

▶ 지도자 과정 수료 기준
1. 퍼스펙티브스 수료
2. 양육과정 1개 이상 수료

▶ UPS 졸업 기준
1. 제자, 사역, 지도자 과정 수료
2. 해외 단기선교 참여
3. 단기선교 소감문 제출

① 사랑방 또는 여러 경로로 교회에 등록을 한다.
② 8주 동안 담당교역자에게 교회와 예배에 대한 기초 교육을 받는다.
③ 사랑방에서 성도와 교제를 나누며, Q.T.로 성경 말씀을 묵상한다.
④ 목자의 추천으로 범어영성대학에 입문하여 제자훈련을 한다.
⑤ 범어영성대학에서 4년간의 훈련을 통해 작은 예수로서의 소양을 함양토록한다.
⑥ 목자는 사랑방 목자와 새가족 목자로 임명을 받는다.